하프파이프 기본 트릭 ④ 프런트사이드 vs 백사이드 — 스핀 방향의 차이 쉽게 이해하기

하프파이프 스핀을 공부하다 보면 가장 먼저 부딪히는 부분이 있어요.
바로 “프런트사이드(Frontside)와 백사이드(Backside)가 뭐지?” 하는 문제예요.
숫자(360, 540 등)는 어떻게든 감이 오는데, 이 방향 구분은 처음엔 조금 헷갈릴 수 있죠.

오늘은 입문자도 부담 없이 이해할 수 있도록, 두 방향이 어떻게 다르고 왜 중요한지 가장 기본적인 개념부터 정리해볼게요.


1. 프런트사이드(Frontside)는 ‘앞을 보는 회전’

프런트사이드는 쉽게 말하면 몸의 앞면이 회전 방향을 향하는 스핀이에요.
회전이 시작될 때 상대적으로 시야가 확보되기 때문에 입문자들이 가장 먼저 배우는 방향이기도 해요.

  • 회전 시작 순간, 보드의 앞면이 먼저 회전 방향을 바라봄
  • Landing(착지) 직전까지 비교적 시야 확보가 좋음
  • 그래서 하프파이프 전체 흐름에서도 안정감을 주는 느낌

특히 왼쪽 벽(스키어 레프트)에서는 프런트사이드가 자연스럽게 느껴지는 경우가 많아요.


2. 백사이드(Backside)는 ‘등을 보이며 도는 회전’

백사이드는 몸의 등이 회전 방향을 향하는 스핀이에요.
프런트사이드보다 시야가 잠깐 가려져서 난도가 조금 더 높게 느껴질 수 있어요.

  • 초기 회전에서 등이 먼저 회전 방향을 향함
  • 공중에서 순간적으로 시야가 사라져 감각 의존도가 큼
  • 그래서 안정적인 Edge Control과 Pop이 중요

하지만 백사이드는 완성되면 굉장히 멋있고, 큰 스핀에서 높은 점수를 만드는 핵심 요소예요.


3. 왜 하프파이프에서는 ‘양쪽 벽에서 느낌이 다를까?’

하프파이프는 왼쪽 벽과 오른쪽 벽 두 곳에서 기술이 이어지기 때문에, 같은 기술이라도 방향에 따라 느낌과 난도가 크게 달라져요.

  • 왼쪽 벽 → 프런트사이드가 쉬운 라이더가 많음
  • 오른쪽 벽 → 백사이드 느낌이 자연스러운 라이더도 있음

즉, 하프파이프에서는!
두 방향을 모두 자연스럽게 연결해야 완성도 있는 런(run)이 나오기 때문에 프런트사이드와 백사이드를 이해하고 균형 있게 연습하는 게 정말 중요해요.


4. 프런트사이드 / 백사이드, 어느 방향이 더 쉬울까?

정답은 사람마다 다릅니다.
많은 라이더가 프런트사이드를 먼저 익히지만, 균형감각이나 신체 회전 방향에 따라 백사이드가 더 편한 사람도 있어요.

하프파이프를 목표로 한다면 두 방향 모두 기본 스핀을 안정적으로 만드는 것이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핵심 포인트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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